백성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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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이란 말 그대로 월경이 중지되는 것을 말합니다. 규칙적이던 월경이 불규칙해지다가 점차 없어지는 것으로 종종 예측할 수도 있지만, 여성호르몬의 부족으로 인한 여러 증상들은 대부분 자신이 느끼지 못하는 사이 순간적으로 일어납니다. 평균적인 폐경 연령은 50세 전후이지만, 갱년기 증상은 폐경이 되기 수년 전부터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인해 초래되기 시작하여, 무배란 및 월경 장애를 겪거나, 안면홍조, 야간발한, 불면, 우울증, 집중력 저하 등을 호소하게 되며, 비뇨생식기계 위축, 성욕 감퇴, 요도염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폐경 후 7~8년이 지나면 골다공증과 심혈관계질환이 발생하게 됩니다.
갱년기는 폐경전후 수년간의 과도기를 의미하며 여성은 인생의 1/3을 폐경후에 영위하게 됩니다. 이 때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여러가지 변화가 발생하는데 이때 나타나는 증세를 갱년기 증상이라고 합니다. 갱년기에는 운동과 식이요법등을 통한 건강관리가 중요하며 특히 호르몬 대체 요법은 부족한 호르몬을 보충 해 갱년기 증상을 없애고 골다공증과 심장질환 등을 예방해 주는 효과 때문에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뼈의 골량이 감소된 상태를 말합니다. 주원인은 노화, 폐경기의 여성호르몬의 감소 등이 있으며 증상은 폐경기 후반에 나타나고 대부분 노화현상으로 생각되는 요통 외에는 특이한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진행된 후의 증상으로는 허리가 구부러지고, 키가 작아지며, 경미한 충격에도 골절을 일으키는데 주로 척추, 양발골절, 원위 요골 골절(팔목골절), 대퇴부 경부 골절 및 늑골 골절 등이 있습니다.
혈관신경계통 가슴이 두근거림, 얼굴이 화끈거림, 냉증, 맥박이 빠르거나 아주 느림
정신신경계통 잠을 이루기 힘들다, 머리가 아프고 무겁다, 현기증이 난다, 귀울림이 있다,
가슴 머리의 압박감이 있다, 공포증 건망증이 있다.
지각신경계통 저린느낌이 든다, 둔하게 느껴진다, 몸이 쑤신다, 감각이 아주 둔해진다
비뇨기계통 오줌이 자주 마렵다, 배뇨시 고통이 따른다
운동기간계통 어깨결림, 허리 등뼈가 아프다, 관절통, 발의 근육이 피로하다, 근육통, 좌골이 아프다
분비계계통 땀이 많이 난다, 목이 마른다 소화기 증상 식욕이 없다, 구역질이 난다.
변비 설사가 있다. 구토를 한다
갱년기 증세에 대한 치료법으로는 호르몬 대체요법과 식이요법과 규칙적인 운동을 들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은 심장병과 골다공증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에 가장 좋은 운동은 체중부하운동으로 걷기나 조깅 등이 좋으며, 한번에 많이 하는 것보다 일주일에 3-4회씩 정기적으로 3개월 이상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운동을 선택할 때에는 건강진단을 하여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선택하여야 하며 운동 중 통증이 있으면 운동을 정지하고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식이 요법으로는 칼슘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식품인 우유, 유제품, 견과류 등이 좋습니다. 특히 콩류 및 두부는 칼슘 외에도 식물성 에스트로겐(phytoestrogens)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더욱 좋은 식품입니다.
적절한 칼슘섭취가 식이 요법의 주된 방법입니다. 보통 일일 권장 칼슘의 양은 약 1,000mg이지만 대부분 이에 못 미치며 칼슘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으로는 우유(특히 저지방 우유), 치즈, 요쿠르트, 두유, 연어, 정어리 및 신선한 과일 등이지만 유제품에 들어 있는 칼슘이 흡수가 잘 되며, 우유 한 글라스(8온스)엔 약 300mg의 칼슘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일일 2~3컵은 먹어야 합니다. 또 칼슘 흡수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저지방 식품과같이 먹고, 또한 적당한 일광욕(햇빛에 노출)을 해서 비타민 D가 활성화 되어야 합니다. 칼슘섭취는 신장 결석등을 고려해야 하며 흡연은 골밀도를 저하시키므로 금연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지나친 음주는 삼가하여야 합니다.
운동은 강한 뼈를 만들고 유지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뼈는 근육이붙어 있는데 이 근육을 스트레칭 시키는 운동을 함으로써 뼈를 자극시켜 골밀도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골다공증의 예방 및 치료에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폐경기 이후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 호르몬 대체요법이 가장 널리사용되지만 일일 칼슘 1,500mg과 비타민 D 400~800IU를 같이 복용할 경우 골소실을 정지시킬 수 있어 비타민 D 투여를 병행하여 사용하기도 합니다. 폐경과 관련된 대부분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으며, 특히 골다공증 및 심혈관 질환의 유병률과 사망률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호르몬제를 복용하는 여성은 정기적인 진찰과 지속적인 관리를 받아야 하므로 갱년기질환 클리닉에서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경우에는 운동요법을 같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